탁구동호회 ‘경탁회’, 작지만 의미 있는 자축행사

ⓒ 김천신문

장·노년 탁구동호회인 경탁회는 19일 오후 3시 새로운 탁구대를 들여놓으면서 ‘2019 경탁업그레이드’ 행사를 가졌다.
김천경찰서 지하에 마련된 경탁회 탁구동호회에 새로운 탁구대 2대를 마련한 것을 기념해 기념식 및 자축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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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건강이 삶의 질을 결정하는데 건강한 삶을 위해 좀 더 즐겁고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5대의 탁구대 중 2대를 새 것으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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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김천시탁구협회 김덕수 회장과 김영민 전무, 김천노인회 탁구 동아리 조홍석 총회장 등 탁구관계자와 박판수 도의원,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부회장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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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석 경탁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르신들께서 즐겁고 재미나게 운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했으며 특히 김천경찰서에서 탁구를 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말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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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수 김천시 탁구협회장은 “경탁회의 발전과 김천시 탁구 동호회 회원이 좋은 환경에서 탁구를 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인사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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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탁회는 탁구를 즐기고자 하는 김천시민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회원 가입을 원하면 김성현 사무국장(010-2877-4432)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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