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최고경영자과정 제8기 졸업

ⓒ 김천신문

김천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제8기 졸업식이 21일 오후 5시 본관 다비드홀에서 개최됐다 .
김홍길 대학원 주임교수의 사회로 열린 이날 졸업식에는 김천대 윤옥현 총장 , 박희룡 대학원장 등 학교관계자와 총교우회 정용현 회장, 이순기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 수료생,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순에 의해 진행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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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강성원 8기 회장을 비롯한 졸업생 20여명이 학교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기금 500만원을 대학에 전달했다 .
이날 졸업한 8기는 지난해 3월 입학식을 갖고 지난 1년간 매주 목요일 경영이론과 기법, 문화, 교양, 건강, 명사초청특강 등 최고경영자가 갖춰야 할 다양한 덕목을 익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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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료식에서 강성원 회장, 박정희 박영희 부회장, 신민서 총무이사, 강상열 재무이사, 김석조 고문 등 8기 임원이 총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으며 정환재 박영효 감사, 김대중 골프팀장, 김수열 등산팀장이 공로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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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최우수상은 박대하 이숙진 정세훈 원우가 받았으며 박미애 김병호 김주록 김동주 원우가 학업우수상을, 김동주 박무용 안영석 허명순 허미령 채흥목 원우가 면학상을 받았다. 최고원우상은 박영희 부회장이 수상해 총교우회장으로부터 상패 및 부상을 받았다 .
또한 수료생을 대표해 강성원 회장이 대학원장으로부터 수료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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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옥현 총장은 “입학 때보다 밝은 모습으로 졸업하시는 걸 보니 기쁘고 100세 시대를 맞아 여러분의 사업과 인생이 더 밝아지길 바란다”고 축하하고 “자랑스런 동문 여러분을 늘 응원할 것이며 학교가 힘이 들 때 여러분이 힘이 되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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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현 총교우회장은 “졸업을 축하하고 총교우회 회원이 되심을 환영한다”며 “9기 30여명이 입학하면 300여명의 김천최고의 인적네트워크가 형성됨에 따라 김천대로 인해서 맺은 소중한 인연을 지켜나가며 학교 발전을 위해서도 모두 힘을 모으고 더욱 발전하는 최경교우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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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원 8기 회장은 “지난 1년간 알차고 유익한 수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며 주임교수에게 감사를 전하고 “좋은 사람들과 아름다운 인연을 맺게 된 것이 무엇보다 가장 큰 수확이며 그동안 저를 믿고 함께 해주신 원우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