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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심의위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유통가공분과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유통가공분과 심의회는 2019년도 농산물유통분야 지원사업(6종)의 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와 더불어 2020년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2종)의 공모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통가공분과 심의회의 세부 심의내용으로는 2019년도 농산물유통분야 지원사업인 농산물유통효율화 지원사업(농용 컨테이너 박스 지원), 종합과일선별기 지원사업, 참외세척기 지원사업, 양파저장용 플라스틱 박스 지원사업, 농식품 국내판촉 지원사업, 농식품 국외판촉 지원사업에 대한 대상자 선정과 2020년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공모분야인 생산·유통 기반구축 지원, 제조·가공 지원 분야에 대한 공모대상자 선정이 있었다.
유통가공분과 심의회에서는 각 사업별 평가표에 따라 사업신청자 186명에 대한 점수를 부여해 사업대상자 우선순위를 정했으며 사업의 적정성 및 사업신청자 적격 여부를 판단해 최종적으로 93명의 사업대상자와 2개의 공모대상자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2019년도 농산물유통분야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신청자에 대한 사전평가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철저를 기했다”고 전하며“향후에도 더욱 내실 있는 유통가공분과 심의회가 되도록 변별력 있는 평가지표 발굴을 통한 사전평가 및 대상자 선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와 더불어“농업인구의 고령화와 농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농업현실에 적합한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많은 농업인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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