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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원도심재생과에서는 지난달 27일 자산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자산골 새뜰마을 2019년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자산동, 도시재생지원센터, 자산골 주민협의체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추진실적 및 경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궁금한 사항을 질의 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새뜰마을사업은 201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골목길 확장, 소방도로 개설, 위험지역 및 주택정비 등 지역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환경개선 사업과 안전마을만들기, 마을정원 조성, 어르신 건강문화 증진 프로그램, 커피&베이커리 교육 등의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이월된 소방도로 개설공사(2차), 커뮤니티거점조성, 이명균 열사비 주변 지역 정비공사, 벽화사업 등을 추진해 올해 새뜰마을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자산골 주민협의체 이정길 위원장은 “올해 새뜰마을사업이 마지막 해인 만큼 주민들이 힘을 합쳐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사업이 잘 마무리 돼 우리 자산골 새뜰마을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새뜰마을사업 마무리에 적극 협조할 뜻을 밝혔다. 김희덕 원도심재생과장은 “자산골 새뜰마을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올해 사업을 잘 마무리하도록 하겠다. 자산골 주민분들과 도시재생지원센터의 많은 협조를 부탁하다”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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