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 생활방사선안전교육인증센터

ⓒ 김천신문

김천대학교 생활방사선안전교육인증센터가 지난 3일 제1 보건과학관 방사선학과 초음파실습실에서 심장초음파 심화 교육과정 1기 입학식을 열고 3월 3일부터 4월 21일 까지 8주 90시간 과정으로 교육과정을 개설 교육에 들어갔다.
이날 입학식은 우완희 (사)대한방사선사협회장, 장지필(사)대한방사선사협회 경북도회장, 김현진 초음파기술학회장, 김창규 생활방사선안전교육인증센터장 및 초음파 강사진과 교육과정 관계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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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초음파 심화 교육과정은 김천대 생활방사선안전교육인증센터와 (사)대한방사선사협회 경북도회가 공동 주관하고 (사) 대한방사선사협회가 후원하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2021년까지 초음파검사의 전면적 건강보험화 정책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초음파검사의 주체가 의사와 방사선사로 확정되어 이에 따른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개설하였다. 이번 교육과정 개설은 방사선사 회원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가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방사선안전교육인증센터는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안전한 방사선 활용을 위해 제품과 생활환경 등을 평가하고 교육, 인증하는 대국민 안전 교육센터를 구축하고자 설립되었으며, 생활주변 방사선 안전관리(지하철 공기, 아파트 공기, 라돈침대, 건강 팔찌, 일본 해산물 수입, 원자력발전소 주변 등)에 대한 방사선 측정, 대국민 교육, 홍보, 기업교육, 제품 안전 평가 및 인증 사업, 방사선 안전 연구 및 관련 국책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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