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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중앙고등학교 2019학년도 입학식이 4일 오전 10시 30분 학교 강당에서 내빈, 학부모, 동창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신입생 126명은 교칙을 준수하고 학교의 전통을 계승하며 면학기풍을 조성하여 보람된 학교생활을 할 것을 엄숙히 선서했다. 박복로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입생들이 목표의식을 갖고 꿈을 갖고 학교생활을 할 것”을 강조하고 “학교는 맞춤형 프로그램 및 자기주도적 학습 환경을 제공해 학생들이 공부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총동창회와 김천중앙인재장학회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학력장려금을 지원하면서 후배들의 학력향상 지원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이번 입학식에서도 김천중앙고 운영위원회 정택배 위원장, 총동창회 전성호 수석부회장과 김훈이 사무총장, 김천중앙인재장학회 정인하 이사장과 최필수 상임이사가 대표로 참석해 신입생 6명에게 학력장려금 80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을 맞는 축하행사로 전교직원과 내빈들이 신입생 한 명 한 명에게 용기와 격려의 덕담을 들려주며 악수하고 포옹하는 축하의식을 가져 신입생들은 물론 학부모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수석입학한 송영진 학생은 “뜻깊고 알찬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통해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사라졌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학생을 위한 지원과 준비에 고마움을 전하며 고등학생으로 의미있는 새출발을 다짐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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