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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학교와 김천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및 김천의료원 간 업무협력 협약식이 지난 27일 대학본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김천시보건소와 경북보건대는 경북보건대 재학생 정신건강부문(우울,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 등)의 체계적인 관리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특히 경북보건대와 대학 내 자체 정신건강 운영시스템에서 더 나아가 김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적인 진료를 통해 재학생의 정신건강을 관리하고 학생상담 위기관리시스템의 지속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정신건강부문의 체계적인 관리 및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보건대 이은직 총장은 “학생상담위기관리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대학생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건강증진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 환경조성 및 인프라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63년 전통의 전문 보건의료인 양성기관인 경북보건대와 재학생 정신건강부문 협력을 통해 대학생들의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협력이 잘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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