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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일자리경제과에서는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가구의 노후된 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무상 교체하는 사업을 2019년 3월중 시행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권자의 가구이며 김천시는 200가구 정도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후 전문 공사업체를 선정해 해당 가구를 대상으로 형광등과 같은 일반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등기구로 교체하고 옥내 전기설비 무상점검 및 간이보수도 시행해 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안전진단 의뢰로 전기재해를 사전에 예방해 안전한 김천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취약계층 조명 교체사업으로 우리 주변에 생활이 어려운 분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전기요금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에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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