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 최고경영자과정 제9기 34명 입학

ⓒ 김천신문

김천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제9기 입학식이 7일 오후 5시 30분 교내 다비드홀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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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입학식에는 학교관계자, 총교우회 임원, 9기 원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 학사보고 , 환영사 , 축사 ,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입학식 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앞으로의 학사일정을 알아보고 회장단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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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옥현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김천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두 모인 김천대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8년 동안 발전을 거듭해 학교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됐다”며 “학생들의 비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김천대를 통해 여러분의 삶이 더욱 풍성하고 성공하는 삶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여러분들의 모교로서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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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현 총교우회장은 축사를 통해“9기 원우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학업에 충실해 영광스러운 졸업을 하길 바란다”며“총교우회는 더욱 활발하고 화합된 분위기 아래 모두 단합해나갈 것이며 총교우회가 무궁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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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고문은 축사를 통해“제가 1기에 입학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9기 후배까지 들어와 300여명의 인적네트워크가 형성됐다”며 “김천대를 선택한 여러분들의 안목을 높이 사며 김천대최경과정을 통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많은 항목들을 익혀 지역과 나라를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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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개설한 김천대최고경영자과정은 6개월 과정으로 운영해오다 2013년부터 1년 과정으로 운영됐다. 매주 목요일 김천대학 본관 6층 강의실에서 교육을 통해 필요로 하는 정보 제공은 물론 경영 능력 배양을 위한 이론과 기법 등을 배운다. 기업경쟁력 향상과 지도자가 갖춰야 할 덕목 향상을 위해 국내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를 강사로 초청해 리더십, 경영이론, 건강관리 등 다양한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