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올해 23억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8,567톤의 유기질비료를 1만여 농가에 지원한데 이어 공급물량이 실제 퇴비소요량에 부족한 농가에 유기질비료를 추가로 공급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농업을 정착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관내 퇴비생산 업체 제품을 공급하여 풍요로운 농사로 농업인 모두가 부자되는 농업이 되는 길을 열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지원 비종은 부속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이며 김천시(농업지원과)에서 지원하고 공급은 지역농협이 대행하며 5억원의 자체예산을 투입해 6천134톤의 가축분퇴비를 해당농가로 공급 할 예정이다. 유기질비료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 비옥도 증진 및 토양 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 환경 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의 정착 및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인철 농업지원과장은“농가별로 유기질 비료가 차질 없이 공급되도록 지도 감독하고 보조금 지급 정산에도 철저를 기하는 등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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