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도시 김천의 중심 대곡동

ⓒ 김천신문

대곡동 주민센터는 지난 4일 가요교실을 시작으로 스포츠댄스, 요가초․중급반, 라인댄스, 탁구교실 6개과목 220명을 대상으로 6월까지 매주 1～2회 평생학습교실을 운영한다.

대곡동에서는 지난 2월 21부터 22일까지 선착순 수강생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총 300명 이상이 신청했으나 6개 과목별 수강인원이 제한돼 있어 220명으로 신청접수 마감했다.

가요교실 수강생 중 한 어르신은 “겨우내 가요교실 개강날짜만 기다리셨다”며 첫 수업시간에 배운 ‘꽃바람’ 노래를 부르며 새봄의 생기를 찾았다.

요가초급반 최현구 강사는 “건강백세시대를 맞아 주민들이 더욱 건강을 챙기신다” 면서 “평생학습교실 예산을 더 늘려 다양한 과목 개설, 운영으로 다함께 행복한 해피투게더 김천을 만드는 앞선 발걸음이 되도록 했으면 좋겠다” 라며 제한된 학습인원에 대한 아쉬움을 밝혔다.

김동진 대곡동장은 “우리시정 추진에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를 드리며, 평생학습도시에 걸맞는 평생학습교실올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라며 “친절, 배려, 청결 등 다함께 행복한 김천 만들기에 또한 협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천신문

ⓒ 김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