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위생과‧대곡동 직원, 외식업지부와 함께 ‘매월 10일 주방 대청소의 날&해피투게더 김천 운동’ 캠페인
김천시는 지난 8일 부곡동 부곡맛고을에서 음식점 영업주 등 60여명이 참석해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과 주방문화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에서 최초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월 10일 주방 대청소하는 날’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환경위생과와 대곡동 직원, 이선명 이복상 지역 시의원도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 실천과 음식점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매월 10일을 주방 대청소하는 날로 지정해 △주방의 조리장 및 냉장고 청소하기 △조리기구 및 식기 세척하고 살균하기 △위생모·위생복 착용하기 △남은 음식재사용 안하기 등 친절교육과 함께 리플릿,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면서 ‘김천愛 주소갖기 운동’에 동참하는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영업주는 “앞으로 매월 10일 주방 대청소하는 날에는 평소 관리하기 힘든 조리장과 냉장고를 청소해 주방을 위생적으로 관리해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준호 환경위생과장은 “‘매월 10일 주방 대청소하는 날’ 캠페인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김천시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일반음식점외 휴게음식점, 제과점등 모든 위생업소로 확대 추진해 시민모두가 행복해하는 친절하고 청결한 위생업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