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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65세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중풍예방교실’사업을 운영한다.
중풍은 뇌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결국 터지는 뇌혈관 질환으로 이환되면 완치가 어렵고 후유증을 남겨 사전예방과 조기발견 및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다.
김천시에서는 8주간 한의약중풍예방교실을 운영해 중풍질환에 지식 및 구체적인 중풍관리법과 예방법을 교육해 신체활동을 통해 중풍질환을 예방하고 더 나아가 지역주민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해 건강수준 향상을 통한 삶의 질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개강식에 참석한 중풍예방교실 1기팀 대표는“노년기에 사람들과 어울려 교육을 듣고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아울러 이날 한의약중풍예방교실에서는 친절․봉사․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에 함께 할 것에 뜻을 맞추며 선언식 행사도 진행됐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김천愛 주소갖기 운동과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을 하는 이유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실천을 당부했다. 또한 “한의약 중풍예방교실 참여를 통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지식과 운동법을 소개해 어르신들의 건강 봄날을 되찾아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사항은 중앙보건지소 지역보건담당 ☎ 421- 2787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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