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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8천여 회원을 둔 김천시노인지회를 대표하는 지회장에 이부화(71세) 부회장이 당선됐다. 14일 오전 11시 투표가 시작됐다. 534명의 선거인 중 기권 29명으로 총 50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그 결과 1시 40분쯤 이부화 부회장이 252표를 얻으며 지회장 당선이 확정됐다.
이날 선거를 통해 지부장으로 당선된 이부화부회장은 김천농림고 졸업, 경찰공무원 정년퇴임 후 어르신들을 섬기겠다는 각오로 김천시노인지회에 입사해 경로부장과 사무국장으로 10년간 일했다. 녹조근정훈장 장관 지사‧국회의원‧시장 표창, 경찰청장 지방청장 서장표창, 노인회중앙회장‧도연합회장 지회장 표창 등을 수상한바 있다.
이부화 지회장 당선인은 “지난 10년간 경로부장, 사무국장으로 일하며 노인권익신장과 복지증진. 경로당운영의 활성화, 노인대학 운영 개선 등 나눔과 봉사로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존경하는 김천시노인지회 회원여러분 저는 어르신을 위해 신명을 다하는 지회장이 되겠다고 공약을 통해 약속했다. 지회장이라는 이름에 연연하는 것이 아닌 회원들을 모시는 마음으로 정말 지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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