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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2일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New-Start 전임상담원 8명을 대상으로 위촉식 및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New-Start 프로그램은 경상북도교육청의 특색사업으로 학업중단 위기학생에게 맞춤형 집중 프로그램을 적용해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다양한 진로를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위촉된 New-Start 전임상담원은 올해 3월부터 1년 동안 Wee센터 전문상담인력과 함께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교적응력을 증진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김천교육지원청 마숙자 교육장은 “New-Start(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을 체계적으로 돕고 학생들의 학교 복귀 및 학교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김천교육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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