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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는 지난 11일 신일초등학교 512명을 시작으로 3월 27일까지 동지역 13개 초등학교 전교생 6천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불소도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불소도포란 보통 어린이들에게 많이 사용되는 효과적인 충치예방 방법으로 적정한 농도의 불소를 치아에 잘 도포해 막을 형성, 충치가 발생하는 것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100세 시대가 도래한 만큼 자연치아를 오래도록 건강히 사용하도록 하기 위해 공중보건치과의사와 구강보건센터 운영팀 4명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포괄적인 구강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무료로 실시되고 있다.
손태옥 보건소장은“100세 시대 밑거름인 어린이 치아건강을 지키기 위해 학교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중앙보건지소 지역보건담당 ☎421-2826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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