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면, 봄맞이 국토대청결 활동

ⓒ 김천신문

구성면에서는 14일 ‘해피투게더 구성’ 운동의 일환으로 쓰레기 없는 깨끗하고 쾌적한 면을 만들기 위해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관내 27개리 마을 주민들은 이날 하루 동안 쾌적하고 깨끗한 구성면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면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겨우내 방치돼 있던 영농폐기물, 생활쓰레기, 재활용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면소재지 국토대청결 활동은 상좌원리 주민, 직원, 노인사회 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등 50명이 참여해 상좌원리에 위치한 하원천 하류 지역에서 도로변, 하천변에 산재한 각종 쓰레기와 불법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평소에 손길이 잘 닿지 않는 곳까지 말끔히 수거했다.

이삼근 면장은 “바쁜 농사철에 국토대청결 활동에 솔선수범해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올해는 김천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인만큼 15만 인구회복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지속적인 해피투게더 구성 운동 실천으로 면민 모두가 행복한 구성면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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