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019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 2만6천183호와 한국감정원에서 조사한 공동주택 3만1천3호에 대한 가격열람과 의견청취를 실시한다. 김천시에 주택을 둔 소유자 등은 3월 15일부터 4월 4일까지 시청 세정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동 민원실, 김천시청 홈페이지 (gimcheon.go.kr)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인터넷 으로도 가능하며 주택가격 에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주택 가격과의 균형유지 등을 재조사하여 한국감정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 에게 통지하게 된다. 김천시의 금년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1.61% 상승한 가격으로 지난 1월 25일 공시된 표준주택가격 상승률 1.57%와 비슷한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 및 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하며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김경희 세정과장은 “주택 소유자의 의견을 청취해 공정하고 적정한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자 하니 기간 내 열람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개별주택은 김천시 세정과 (054-420-6616), 공동주택은 콜센터(1644-2828) 또는 한국감정원대구지사( 053-754-76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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