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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15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2019년도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특별회비 전달은 이종하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사무처장과 이동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 박선전 김천시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적십자회비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김충섭 시장은 “적십자사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어 감사하다”며 “최근 적십자 기부를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아 어려움이 많다고 알고 있는데 이 자리를 통해 시민들이 적십자 모금 활동에 관심을 갖고 예전처럼 긍정적 기부 문화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김천시지구협의회는 평소 독거노인 떡국대접, 화재피해 가구 위문, 복지시설 사랑의 물품전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많은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환경정화 활동 등 사회 공헌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경주, 영덕, 포항 지진피해 때도 발 벗고 나서 지진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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