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육상연맹 제8대 회장에 서정희 전 부의장이 선출돼 15일 오후 김천탑웨딩에서 취임식을 갖고 연맹발전을 위한 바통을 이어받았다.
|
 |
|
ⓒ 김천신문 |
|
이날 취임식에 앞서 제1부 정기총회를 통해 임원 선출 및 정관 개정에 관한 사항,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에 관한 사항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
 |
|
ⓒ 김천신문 |
|
이어진 2부 취임식에는 김충섭 시장, 김세운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정식 의정회장, 임경규 오연택 본지 대표, 임영식 새마을지회장, 강순옥 김천농협 고문 등 내빈과 육상연맹 임원, 회장 가족과 지인, 한일여중·고 육상부 감독 및 선수 등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송정헌 전무이사의 사회 아래 연맹기 전달, 인준서 수여, 임명장 위촉, 취임사, 축사, 케잌커팅 순으로 진행된 뒤 만찬이 이어졌다.
|
 |
|
ⓒ 김천신문 |
|
서정희 회장은 취임사에서 “극한의 풀코스 마라톤 시작점에 섰다고 생각하며 끝까지 완주해 좋은 결과로 육상연맹발전을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연맹 위상 정립을 위해 △육상꿈나무 유망주 발굴 지원 육성사업 전개, △건강한 스포츠맨십 가진 육상인 저변확대, △정기적 전국규모 마라톤 비롯한 육상경기 개최 등 세 가지 구체적 로드맵을 제시했다.
|
 |
|
ⓒ 김천신문 |
|
김충섭 시장은 축사에서 “신임 서정희 회장은 의회에서 부의장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한 경륜으로 육상연맹을 새롭게 재도약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 운동의 기본은 육상이고 연맹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하며 서정희 회장을 중심으로 협력해 김천체육을 이끌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한 달여 남은 경산 도민체전에서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힘을 모아 줄 것과 김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시민의식 개혁 운동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
 |
|
ⓒ 김천신문 |
|
김세운 시의장은 축사에서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세우기 위해서는 도민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여러 종목 중 경기가 많은 육상연맹에서 큰 성과를 거둔다면 김천이 경북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
|
ⓒ 김천신문 |
|
이신호 연맹 고문은 “한일여고 선수들이 마라톤대회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전국 3개 대회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며 “4월 30일 코오롱단축마라톤 대회가 KBS1에서 2시간 이상 생중계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라며 모든 분들이 육상을 통해 건강하게 장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제8대 김천시육상연맹은 서정희 회장을 필두로 이신호 고문, 김태홍 수석부회장, 김근태 실무부회장 등 40명의 임원으로 구성됐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