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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축협 제15‧16대를 역임하면 김천축협 발전에 기여해온 임영식 조합장이 20일 본점 2층에서 이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임식에는 김세운 시의회 의장, 이진화 시의원, 하규호 정태희 이기양 신형철을 비롯한 조합장, 축협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 국민의례, 내빈소개, 약력 및 공적소개, 공로패 및 기념품전달, 꽃다발 증정, 직원송사, 이임사,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임영식 조합장은 내빈소개를 직접 하며 그간에 감사했던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김세운 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일일이 거론하지 않아도 임영식 조합장께서 김천축협의 발전을 위해 지난 10년간 열심히 일해 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간 임 조합장의 노력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조합원여러분들이 변함없이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 앞으로 축협이 아닌 김천시를 위한 많은 일들과 또한 본인과 가족을 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하규호 직지농협 조합장은 조합장들을 대표해 “그간 최선을 다해 일하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다. 지난 10년을 함께 조합장으로서 조합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지켜봐 왔다. 큰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임영식 조합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참으로 많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여러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어려움을 주던 사람 뿐 만아니라 힘들 때면 손을 꼭 잡아주던 조합원들까지 지금 이 자리를 통해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고 싶다. 김천축협이 이렇듯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다 조합원들의 협조 덕 분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조합 발전을 위해 조합원의 한사람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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