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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소면 농업경영인회는 지난 20일 농소면 봉곡1리 야외마당에서 농업경영인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정하 농소면장과 김경환 농업경영인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 회원 부부 등 40여명이 모여 농소농업을 지키는 전문경영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회원들 간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철 김천시의회 부의장, 이정복 농소농협조합장, 박동용 농소치안센터장, 윤태묵 농기계임대은행동부지점장 등이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 농업경영인회원들을 격려했다. |  | | ⓒ 김천신문 | |
이날 단합대회에서는 영농에 지친 농업인들의 피로를 풀고 간단한 다과와 함께 회원들 간의 농업 정보교류를 위한 장이 펼쳐졌으며 윷놀이 행사와 식사 자리가 이어졌다. 이정하 농소면장은 “그동안 농소면 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신 농업경영인 회원들이 이 자리를 빌어 피로를 풀고 화합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활력 있고 희망찬 농소 농촌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김천시 70주년을 맞이해 추진하고 있는 해피투게더 김천 친절․질서․청결운동 캠페인 및 김천愛주소갖기 운동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경환 회장은 “올 한해도 농업경영인회를 활성화하여 농업인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농소면 농업의 전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과 격려하러 와주신 모든 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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