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해피투게더 김천’캠페인 전개

ⓒ 김천신문

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는 22일 ‘생활개선회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증산면 일원(장전리 대가천)에서 김경자 연합회장과 증산면 생활개선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고장 사랑 청결운동 및 ‘해피투게더 김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회원들은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될 것을 다짐했고, 유관기관(농업기술센터, 증산면사무소, 파출소) 직원들과 힘을 합쳐 증산면 일원에 있는 폐비닐 등 생활 쓰레기(50ℓ쓰레기봉투 50봉)를 수거해 깨끗하고 질서 있는 김천시를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달에는 남면, 대덕면, 봉산면, 농소면, 대덕면 생활개선회원들이 이미 실시한 바 있고 올 해 연말까지 전 읍면동 및 분과회별로 실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강성호 소장은 “애향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지속적인 김천 사랑 운동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타 지역에서도 부러워할 만한 범시민 운동으로서 더욱 살기 좋은 김천시 만들기의 초석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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