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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시장 주재로 전 실과소장과 읍면동장이 모여 실시하는 ‘시민행복+토론회의’를 기존 8시 40분에서 7시30분으로 1시간 정도 당겼다. 첫 시행된 지난 25일 시의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해 회의를 1시간 일찍 시작함으로써 보다 심도 높은 토론과 협의를 통한 의견수렴을 강화했다.또한 업무 시작시간인 9시 이전에 회의를 종료해 대민행정에 지장을 최소화함으로써 두 마리 토끼를 잡기에 나섰다. 김충섭 시장은 “기존 하향식의 확대간부회의에서 토론형식으로 자리 잡은 ‘시민행복+토론회의’를 통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고 현실을 잘 반영할 수 있는 시책이 발굴되기를 기대하며 모든 업무를 시민 중심으로 생각하고 계획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이미 매주 월요일 부시장 주재로 전 실과소장이 모여 실시하는 간부회의 시간을 기존 8시 40분에서 8시 20분으로, 매주 목요일 시장 주재 국소장 회의 시간을 기존 8시 40분에서 8시로 20~40분 정도 앞당겨 실시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동·하절기 일출시간에 맞춰 각종 회의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시민 생활의 주요 관심사를 토론주제로 선정함으로써 간부 회의의 순기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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