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이달 27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8주 과정으로 김천시보건소, 김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와 연계해 뇌병변·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김천대학교 진리관 3층 물리치료학과 운동기능치료실․전기치료실에서 재활치료 운동교실 및 방문재활서비스를 운영 하게 된다.
재활치료 운동교실·방문재활서비스는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관련 기관간의 환류시스템을 강화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뇌병변·지체 장애인에게 제공하며 특히 이 프로그램은 김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자발적인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에서는 대상자 선정(발굴) 및 차량 지원을 김천대학교에서는 장소제공과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며 중앙보건지소는 이 두 기관 간 연계와 행정지원을 통해 원활하게 프로그램이 운영되도록 돕고 있다.
손태옥 보건소장은“현대는 4차 혁명시대로 복잡하고 급변하는 시대입니다.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느 한 기관의 힘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고 서로 협력을 통해 win-win해 보다 좋은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여러 분야에서도 많이 활성화 돼 지역사회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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