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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주)씨앤티(대표 김대영)에서 지난 25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김충섭)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주)씨앤티 김대영 대표는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많은 돈은 아니지만 매년 소정의 금액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충섭 재단이사장은 “요즘 경기가 좋지 않아 회사 운영에 어려움이 많으실텐데 한 번도 아니고 매년 귀한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기탁해 주신 소중한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남면에 설립된 (주)씨앤티는 CCTV 전문개발, 제조 및 설치전문업체로 2013년부터 2019년 현재까지 오늘 기탁한 200만원을 합해 총 5회에 걸쳐 1천1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은 단체, 출향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로 현재까지 장학기금이 210억7천400만원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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