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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26일까지 보건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사업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는 의사, 간호사, 행정요원 등으로 구성된 진료팀이 교통이 불편하여 의료혜택을 받기 힘든 32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925명에게 혈압, 혈당검사 및 무료 진료를 실시했으며 신규로 발견된 유소견자는 관할 보건지소에 등록·관리하고 병·의원에 연계해 치료하도록 안내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농한기에 집중적으로 실시해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중앙보건지소 구강보건사업, 한방나이측정사업, 김천의료원 공공의료 지원팀과 연계한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번기 때는 읍·면지역을 찾아가는 현장민원실과 연계해 무료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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