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를 밝고 아름답게 만들어가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천YMCA 이사장 및 사무총장 이‧취임식’이 28일 오후 5시부터 김천서부성결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충섭 시장, 이선명‧김동기 시의원, 박희대 YMCA 이임 이사장과 김덕기 YMCA 이임 사무총장, 김재용 YMCA 신임 이사장과 이기락 YMCA 신임 사무총장, 김흥수 한국 YMCA 전국연맹 이사장, YMCA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은 1부 소박한 밥상, 2부 이‧취임 예배, 3부 이‧취임식 순서로 진행됐다.
박희대 YMCA 이임 이사장은 “지난 6년 동안 김천YMCA 이사장의 직무를 맡아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고 여러 가지 아쉬움이 남지만 큰 어려움 없이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에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김천YMCA에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과 이 자리에 함께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김재용 신임 이사장은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돼 참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지난 6년 동안 김천YMCA와 지역사회를 헌신적인 봉사를 해 오신 박희대 이사장과 김덕기 사무총장의 열정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모든 회원들이 보람을 갖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YMCA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