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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나무개화기를 맞아 2019 음악동아리 합동콘서트 ‘강변공원 벚꽃음악회’가 4일과 5일 양일간 강변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예총이 후원한 이번 음악회에는 매서운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  | | ⓒ 김천신문 | |
첫째 날인 4일에는 최복동 예총회장을 비롯한 각 지부장, 김충섭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김세운 시의회의장 등 시의원, 박보생 전 시장, 서동완 농협시지부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음악회를 즐기며 꽃샘추위를 녹였다. |  | | ⓒ 김천신문 | |
음악 동호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열린 이번 콘서트에는 뛰어난 보컬의 밴드, 청아한 오카리나, 구성진 색소폰, 신나는 하모니카 등 20개 동호 회원들이 참여해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또한 초대가수 ‘안수’, ‘진국이’, 포크밴드 ‘김해욱과 친구들’등의 특별무대도 마련돼 행사의 흥을 돋웠다. |  | | ⓒ 김천신문 | |
시민들은 박수로 박자를 맞추기도 하고 무대 중앙으로 나가 춤을 추기도 하며 저마다의 감성으로 음악회를 즐겨 보는 이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  | | ⓒ 김천신문 | |
음악회를 찾은 한 시민은 “김천에 이렇게 음악에 재능있는 시민들이 많은 줄 새삼 느꼈다”며 “해마다 벚꽃 필 무렵이면 열리는 음악회 때문에 봄이 더욱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한편 이날 행사장 입구에는 미술협회와 사진협회의 작품을 전시해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으며 시에서는 행사와 함께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의 홍보도 병행해 시민의식개혁 프로그램에 많은 동참을 독려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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