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사회적으로 응급의료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응급의료체계 및 인명구조술을 시민에게 알리고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체험관은 김천시 봉산면 건강생활지원센터(예지송정길11) 내 1층에 마련돼 있으며 교육 및 체험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든 체험관 내에 인체모형과 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실습할 수 있다.
3일에는 우리동네 생명안전지킴이로 활동할 자원봉사자 등 18명을 대상으로 삼성EFR교육센터에서 응급처치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천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중 심폐소생술 자격증(BLS, Basic Life Support)이 있는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교육의 효과를 높인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관을 이용해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사용법 숙지로 응급상황 시 적극 대처함으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및 체험 신청 문의는 보건소 의약담당 전화 421-272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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