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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자비 실천 존중’ 정신을 나누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2019 자비나눔한마당 바자회’가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직지사 산문 앞 주차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10번째 나눔을 실천한 이날 행사에는 송언석 국회의원, 나기보 도의원, 이선명 이복상 시의원, 남추희 행정국장, 박보생 전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웅산법등 전 주지스님, 운해법보 주지스님 등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직지사 본·말사, 보륜 스님 및 직지사복지재단 관계자, 김칠수 신도회장과 본·말사 신도, 시민 등 많은 사람들이 행사장을 찾아 이웃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 김천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말사, 이마트 김천점이 후원했다.
행사 내내 떡볶이, 오뎅, 파전 등 다양한 먹거리를 나누는 부스, 이마트 이월상품과 사회복지시설 생산품을 판매하는 물품 나눔 부스, 사회복지시설(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시니어클럽, 상주지역 자활센터 등) 사업 홍보를 위한 복지나눔 부스로 나눠 운영됐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직지사복지재단 내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접하고 유용한 정보를 얻었으며 또 신도들이 준비한 맛난 음식과 장기자랑 공연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이웃 사랑도 실천할 수 있었다.
개장식은 보리수합창단의 여는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축하공연, 깜짝가요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운해 법보 주지스님은 “하나의 꽃도 아름답다. 하지만 무리를 지으면 더 아름답다.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한 명의 사람도 존귀하지만 여럿이 함께하면 더 존귀해진다. 살아가는 진실한 자비의 나눔을 통해 보살행으로 사회를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를 느끼고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다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조금씩 나누는 미덕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 오늘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늘 바자회를 알차게 말들어 주고 있는 이마트 관계자들께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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