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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향 가득한 농소면에서 김천 자두꽃을 맘껏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열려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2019 김천자두꽃축제가 6일~7일까지 2일간 이화만리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 체험, 공연, 홍보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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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가 물러가고 화창한 날씨 아래 열린 7일 개막식에는 김충섭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김세운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박판수 도의원,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임경우 경찰서장, 서동완 농협시지부장 등 기관장 및 윤청자 여협회장, 김정기 의정회장, 이정복 농소농협조합장, 백복한 구성농협 조합장, 양정규 자두연합회장, 이순철 포도회장, 나정국 과수연합회장, 박명훈 복숭아연합회장, 최진호 농업경영인회장, 안종복 농소면기관단체협의회장 등 단체장과 많은 시민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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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김천 자두생산량이 전국 20%에 달해 지역 농촌경제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자두 농사의 대풍을 기원한다”며 “지역 농촌을 살리기 위해 경쟁력 있는 작목생산으로 농가소득을 높이고 상하수도, 문화시설 등 농촌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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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의원은 “지난해 축제 때 매우 춥고 바람이 많이 불었던 기억이 나는데 올해는 날씨가 너무 좋아 축제도 성공하고 자두 농사도 풍년이 될 것 같다”고 말하고 “경제가 활활 살아나 모두가 잘사는 대한민국에서 김천이 그 중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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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운 의장은 “김천이 벚꽃, 자두꽃, 개나리 등 꽃 잔치를 벌여 아름다운 가운데 시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김천이 전국최고 자두생산량에 걸맞은 명성과 위상을 굳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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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 후 단비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행사 첫날 일정은 레크리에이션, 마술쇼, 버스킹 공연, 색소폰 공연, 변검, 미스자두꽃 선발 순으로 진행됐다. 이튿날에는 레크리에이션, 자두꽃OX퀴즈, 버스킹 공연, 마임/저글링, 풍선마술, 가수 이소량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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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왕복 1.7㎞의 꽃길을 걷거나 꽃마차를 타는 등 자두 꽃길 체험을 통해 도보 통행로 및 스탬프 미션을 완수한 참가자에게 자두 1㎏ 교환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쳤으며 자두꽃축제관련 사진 및 글을 SNS에 업로드 시 딸기 500g을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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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친환경 방향제 만들기, 미생물 과일비누 만들기, 봄꽃심기, 자두꽃 짚풀공예와 다도, 에어바운스, 자두꽃 큰 그림 그리기, 추억의 박물관, 한궁체험 등 다채로운 무료체험과 자두꽃압화, 건자두 설기떡 등 유료체험도 진행돼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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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두꽃밭 안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열린 ‘베리마치’와 ‘샤우팅’의 버스킹 공연은 축제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새하얀 꽃밭 가운데 포토존을 마련해 2인 이상 단체 참가자에게는 플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해 선물하기도 했다.
홍보부스에는 행사를 주최한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농소면, 농특산물, 청년CEO상품 홍보를 통해 딸기, 사과, 참외 등 과일 및 표고버섯, 찰보리떡, 된장, 전통발효주, 계란, 마카롱, 타르트 등의 시식과 판매 코너도 마련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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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율곡동 한 시민은 “주말을 맞아 따뜻한 날씨 아래 아름다운 꽃도 감상하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보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참여 소감을 말하고 “홍보부스를 통해 맛본 김천 과일들은 전국최고라 할 정도로 꿀맛이어서 앞으로 계속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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