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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동행정복지센터 주도로 지난 3월 실시한 ‘해피투게더 청결한 대곡동’에 이어 대곡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도‘청결한 대곡동 만들기’운동에 동참했다.
3월 23부터 4월 5일까지(2주간) 실시한 새봄맞이‘청결한 대곡동 만들기’를 펼친 새마을협의회는 23일부터 25일까지(3일간) 초등학교 주변과 주택지 등에 널브러져 있는 폐유리, 폐형광 등을 1톤 트럭 4대 분량을 수거해 처분했으며 27일부터 4월 5일까지 부곡동 원골 마을화단을 시작으로 마을 3개소와 도로변에 봄꽃 4천본을 식재해 깨끗하고 밝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또한 원룸과 상가 주변에 불법투기 된 쓰레기 정비를 실기하고 인근 상가를 방문해 쓰레기종량봉투 사용 생활화와 분리수거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도희 새마을협의회장과 손태순 부녀회장은“마을의 흉물인 폐유리를 모두 수거하고 나니 속이다 시원하다. 살기 좋은 환경은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며 새마을협의회에서 솔선수범해 아름다운 동네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김동진 대곡동장은“한해 농사를 시작하는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새봄맞이 환경정비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발로 뛰는 현장 행정으로 주민들과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 모두가 함께 잘살고 행복한 대곡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곡동 새마을지도자들은 환경정비 뿐만 아니라 농촌일손돕기, 소외계층 집수리, 마을회관 청소 등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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