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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 제61회 간호학부 나이팅게일 선서식

3학년 217명 예비 간호사로서 첫걸음 내딛다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9년 04월 29일
ⓒ 김천신문
경북보건대학교 간호학부 제6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26일 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간호학부 3학년 학생들이 예비 간호사로 첫 걸음을 내딛는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학생들의 병원 임상실습에 앞서 촛불의식을 통해 희생과 봉사정신을 되새기고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전문 간호인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는 의식이다.

이날 선서식에서는 이은직 총장과 학교법인 양산학원 편군자 이사장, 총동창회 정경옥 회장, 경북도의회 김준열 의원, 김천시간호사회 박세영 회장, 김천의료원 이명희 간호부장, 김천신경정신병원 윤지연 간호부장, 김천제일병원 도명희 교육팀장, 구미차병원 장경화 교육팀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간호학과 학생,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선서식은 국민의례, 촛불의식, 나이팅게일 선서, 식사, 격려사, 축사, 축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선서식에 참여한 간호학부 3학년 학생 217명은 9주간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계명대병원, 순천향 구미병원, 차의과대학 구미병원, 파티마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김천의료원 등 대구·경북지역 주요 의료기관에서 임상실습을 통해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꿈을 키워나가게 된다.
↑↑ 경북보건대 이은직 총장이 ‘제61회 나이팅게일 선서’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김천신문

이은직 총장은 축사에서 “여러분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통해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참된 간호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며 “63년 전통의 경북보건대 간호학부 소속의 명예와 자부심이 함께한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능히 극복해 나아갈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경북보건대 간호학부는 1956년 개설된 이래 2012년부터 교육부 승인을 받아 4년제 학사학위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서 발표한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제55회 전원합격, 제56·57회 200명 이상 합격 등 지역 거점 간호교육기관으로 명성을 알린 바 있으며 2018년 3월 1일부터 간호학부로 승격됐다.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9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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