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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돌며 ‘민생투쟁’ 중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3일 김천을 깜짝 방문했다. 황교안 대표는 지난 2일부터 문재인 정부와 여당에 맞서 '국민 속으로 민생투쟁 대장정'이란 이름으로 19일 간의 전국 순회 장외투쟁에 돌입했다. |  | | ⓒ 김천신문 | |
대장정 2주차인 13일 오전 황 대표는 구미보를 찾아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보 해체작업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한 현장최고위원회의에 참석했으며 오후에는 안동 유교문화회관에서 퇴계의 종손인 유림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  | | ⓒ 김천신문 | |
이날 구미에서 안동으로 이동 중 김천을 방문한 황 대표는 김천당협 송언석 위원장과 주요 당직자 100여명과 교동 한우프라자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당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한편 송 위원장의 당내에서의 핵심적인 역할과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신뢰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 | ⓒ 김천신문 | |
황 대표의 방문 소식에 무소속인 김충섭 시장도 간담회장 앞을 잠시 찾아 환영의 인사를 했다. 간담회 자리에는 김세운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한국당 시의원, 나기보 도의원, 경북도당 김대영 디지털위원장, 이순기 부위원장, 김천당협 백락광 상임부위원장, 신도근 총회장, 읍면동 협의회장 및 여성회장, 청년회, 미래포럼 회원 등이 참석했다. 또 구미 백승주 국회의원, 부산 이헌승 국회의원, 비례 전희경·임이자 국회의원도 함께 자리했다. |  | | ⓒ 김천신문 | |
이 자리에서 황교안 대표는 “민생대장정 일주일째로 부산서 시작해 올라가는 중인데 가는 곳곳마다 국민들이 힘들어하고 고통스러워하며 자유한국당이 집권당의 실정을 막는 역할을 해달라고 호소한다”며 “현 정부로 인해 경제, 민생, 안보가 모두 무너지고 사회 전반에 극단적 갈등과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정부는 챙겨야 할 경제는 뒷전이고 돌봐야 할 민생은 내팽개친 체 좌파독재를 위한 패스트트랙으로 국민들을 더욱 혼란에 빠뜨렸다”고 비판했다. |  | | ⓒ 김천신문 | |
이어 황 대표는 “국민의 사랑과 관심을 받기 위한 우리 당의 노력들이 열매를 맺고 있으며 지지율 또한 계속 올라가고 있으나 국민을 지키기 위한 우리의 최종목표인 총선승리와 대선필승을 위해서는 아직도 갈 길이 멀다”며 “더 힘쓰고 단합하고 희생해서 국민 속으로 깊이 들어가 사랑과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원들을 독려하고 “문 정부의 실정을 극복하기 위한 확실한 대안을 만들기 위한 노력과 좋은 인재확보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특히 황교안 대표는 송언석 의원에 대해 “당내 중추적 역할을 하는 역량 있는 의원”이라 추켜세우며 “송 의원은 자유한국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의 부위원장으로서 정책을 리드해나가고 있으며 각종 특위에서도 혁혁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히고 “또 당의 경제통, 경제전문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며 틈틈이 지역구 예산과 민원도 챙기는 등 정말 열심히 일하는 의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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