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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간호학과 ‘제8회 나이팅게일선서식’이 지난 22일 김천대 그레이스홀(제1보건과학관)에서 개최됐다.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 109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행사에는 간호계 인사, 대학 관계자, 학부모 및 재학생 등이 참석해 선서하는 학생들을 축하했다. 1학년 후배들의 축하공연을 식전행사로 시작된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서는 황혜영 학과장의 환영사, 윤옥현 총장의 격려사, 경상북도간호사회 신용분 회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나이팅게일로는 김수현, 박아름드리(3회 졸업생) 간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이팅게일의 간호정신을 이어받아 촛불을 밝혔고 임상실습 전 간호학생으로서의 윤리의식과 사명감을 갖추기 위해 선서문을 낭독했다. |  | | ⓒ 김천신문 | |
김천대 윤옥현 총장은 “오늘 간호학과 제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선서를 통해 간호정신을 이어받아 간호전문인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선서식에 참여한 2학년 대표 정수정 학생은 “간호사로서 사명감을 갖고 항상 열심히 임할 것”이라 각오를 밝히고 “이제 진짜 간호사가 되는 것 같이 실감나고 나이팅게일 촛불에 불을 붙이는 순간은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황혜영 학과장은 “본 행사를 통해 김천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앞으로 자신의 목표를 세워 그에 따른 계획적인 행동을 하고 간호전문직에 전력을 다해나가 참다운 간호 전문인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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