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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도서관은 지역사회의 자생적 문화 활동지원과 더불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아가기 위해 펼치고 있는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의 조기정착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주제의 소모임이 가능한 열린 회의실인 미팅룸을 6월부터 운영한다. 최근 다양한 주제의 동아리문화 확산과 동호인들 간의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전문적인 소모임이 활성화 되면서 이를 지원하는 공적시설의 필요성이 증대됐다.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 ․ 능동적 대응으로 한 발 앞서가는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고자 도서관 유휴시설과 강좌실 등을 미팅룸으로 만들어 개방하기로 한 것이다. 미팅룸은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5개소에 마련했으며 5명이상 소모임은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단 친목도모, 개인학습 및 과외, 영리, 정치·종교행위를 위한 모임활동은 제한된다. 신동균 김천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과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시설이라는 편견을 넘어 다양한 모습의 문화 활동지원과 시민소통공간으로 변모하고 있으며 김천시립도서관이 이러한 변화를 선도하는 중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미팅룸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cl.go.kr/이용자서비스/미팅룸 신청)를 참조하거나 김천시립도서관 관리담당(T.421-2832)으로 문의하면 된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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