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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신안초등학교 총동창회 및 화합한마당 축제가 지난 26일 국제드림학교 교정(구 신안초)에서 동문 및 가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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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화합한마당 축제에는 김충섭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박보생 전 시장, 나기보 도의원, 이부화 노인지회장, 원호상 국제드림학교장, 최한동 시체육회 종목별단체협의회장, 최한섭 조마농협장, 강희삼 조마초총동창회장 등 내빈과 총동창회 이재석 회장, 이수식 전 회장을 비롯한 임원, 동문, 가족 등이 참석했다.
박보생 전 시장은 조마면 신안1리(죽정마을)가 고향으로 신안초 10회 졸업생으로 총동창회 명예회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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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 1부 개회식에서는 신안초 총동창회 발전의 공로로 제2대 이수식 총동창회장, 최한동 부회장, 이동형 부회장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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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총동창회장으로 추대된(현 예총김천지부장) 최복동 동문이 동창회기를 인계받으며 제6회 동창회 체육대회를 통해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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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 후 축구공릴레이, 몸빼바지 입고 달리기, 고무신 멀리차기, 주사위 던지고 이어달리기, 맥주 빨리 마시기 등 다채로운 경기가 열려 초등학교 시절의 옛 추억을 떠올리며 함께한 동문들의 웃음소리가 교정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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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행사는 각 졸업 기수별로 대표 1명씩 참가해 노래자랑대회가 열려 평소 노래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기수별로 동기들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한마당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오후 늦게까지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자전거, TV, 세탁기 등 많은 경품을 추첨해 행운의 주인공을 가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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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석 총동창회장은 “앞으로도 매년 봄에 총동창회 화합한마당 축제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지금은 폐교돼 더 이상 후배 졸업생을 배출할 수 없지만 기 졸업한 동문들을 중심으로 상호간 우의와 화합을 다지고 신안인의 자긍심을 되찾는 행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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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월을 맞아 개최되는 총동창회 체육대회가 신안 동문 여러분들의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되기 바란다”면서 “김천시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시정 목표로 친절, 질서, 청결 운동의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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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의원은 “오늘 하루 짧은 일정이지만 추억어린 학창 시절의 동심으로 돌아가 즐겁고 보람찬 하루가 되길 바라면서 신안초 총동창회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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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전 시장은 “싱그러움이 한 층 더해가는 신록의 계절을 맞이해 동문화합 체육대회를 여러 선후배님들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오랜만에 만나는 동문들의 안부를 나누며,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는 하루를 만들어 보자”라고 축사를 했다.
한편 신안초는 49회 졸업식을 끝으로 2001년 폐교됐으며 1948년부터 2001년까지 50여 년간 2천여명의 동문을 배출한 전통과 역사가 있는 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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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안초총동창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