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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동새마을회는 지난 25일 관내 설치된 공공조형물 10점에 대해 해피투게더 김천 청결운동의 일환으로 대대적인 새 단장에 나섰다. 이날 회원들은 동력분무기를 동원해 설치된 지 오래돼 얼룩진 조각품을 깨끗하게 청소해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했다. 또한 부곡맛고을상가를 청결하고 위생적인 김천의 대표 맛 거리로 이미지를 쇄신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하고자 상가 1~3번 도로를 깨끗하게 쓸었으며 시민 스스로가 먼저 내 집 앞 내 점포를 청소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도희 손태순 회장은“우리시가 전국에서도 뒤지지 않을 만큼 공원이 잘 조성돼 있고 작품성이 뛰어난 조각품이 많이 설치돼 있어 우리시의 대외 이미지 향상과 시민들의 좋은 휴식공간이 되고 있다”며 “이번 청결활동으로 조각품이 빛을 발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했다. 그동안 대곡동새마을회는 부곡동 원곡마을 꽃밭조성, 어린이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주변과 주택가에 깨진 채 방치된 폐유리를 집중 수거했으며 불법투기 방치돼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가구 등 대형폐기물 등을 치운바 있다. 최근에는 회장이 먼저 팔을 걷고 내 집 앞 골목길 쓸기를 시작으로 전 시민 동참분위기 조성을 위한 챌린저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등 친절 질서 청결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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