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대학교 식품외식산업학과에 재학 중인 권기욱 학생이 태국 국제요리 경연대회에 학교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상하며 전 종목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5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TUCC(Thailand Ultimate Chef Challenge) 국제요리 경연대회’에 김천대 권기욱 학생이 출전해 메인코스 오리종목 주니어셰프 금메달, 메인코스 바닷가재종목 주니어셰프 은메달, 메인코스 돼지&닭종목 주니어셰프 동메달을 수상했다. 아시아 3대 요리경연대회 중 하나로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이번 요리대회는 태국조리사협회와 세계조리사회총연맹(WACS)이 공동으로 주최해 세계 프로 셰프들이 실력을 겨루는 권위 있는 대회다. 아울러 이번 수상은 세계 17개국 1천여명의 요리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WACS 공식 규정에 따라 선정된 다수개국 심사위원들의 엄중한 평가에 의해 선정돼 그 의미가 더 깊다. |  | | ⓒ 김천신문 | |
이번 대회를 위해 김천대 식품외식산업학과는 ‘외식창업인큐베이팅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후원과 더불어 대회 준비를 위한 배인호 교수의 지도 아래 대회 전략, 메뉴 구성, 작품 컨셉을 보완했다. 학생의 대회 적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매주 방과 후 자발적인 리허설을 통해 최상의 조건을 만들었으며 또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시지회의 지원과 협력이 더해져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배인호 지도교수는 “한 달여 동안 대학교의 축제와 국내요리대회 준비로 바쁘고 힘든 과정을 잘 견디고 어느 국제요리대회보다 최고의 성적으로 학과와 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제자가 자랑스럽고 아울러 학과의 모든 학생들이 국제대회에 도전하는 계기를 마련해 국제적인 실전 감각을 익히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해외 취업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해 실질적으로 해외 취업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권기욱 학생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고 많은 발전과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지도해주시고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배인호 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대학의 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