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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애인단체협의회(대표 맹점수)는 4일 오전 8시부터 8시 30분까지 김천이마트 사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  | | ⓒ 김천신문 | |
이날 행사에는 김천시 장애인단체협의회를 구성하고 있는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회장 박희만),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김천시지회(회장 정기팔),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회장 맹점수), (사)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경북지부 김천시지회(회장 강동욱),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북협회 김천지부(지부장 강문호)까지 관내 5개 장애인단체 회원 및 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시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인주차구역 준수를 위한 홍보를 했다. |  | | ⓒ 김천신문 | |
맹점수 회장은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가진 분들이 많다.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한 번쯤 생각해 본다면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에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차이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  | | ⓒ 김천신문 | |
시 관계자는 “오늘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하고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기의 권익만 내세우기보다는 서로 배려하고 도움을 주고 살아가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나가는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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