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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시승격 70주년을 맞이해 민원응대에 있어 시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 친절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시민사랑방’을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시청사내 1층 당직실로 사용해오던 공간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단장하고 시민들과의 공감·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애초에 직원들의 당직실이 현관 로비로 옮겨짐에 따라 기존 당직실은 기능을 상실하고 대기나 휴게 장소로만 활용돼 왔다. 이번에 문을 연 사랑방은 소규모 회의나 주민 면담, 상담과 함께 설명회 등 각종 회의나 토론을 할 수 있는 소회의실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  | | ⓒ 김천신문 | |
특히 대형 모니터를 설치해 홍보 영상 제공과 교육, 강의, 설명을 위한 브리핑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언제든지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대화 장소로 활용가능하다. 무엇보다 민선7기를 맞아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과 연계해 친절한 민원 응대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친근한 관공서의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시에서는 사랑방 개소를 계기로 시민 누구나 시청을 방문해 업무 담당자를 만나거나 애로·건의사항을 논의할 때 사랑방을 편안하게 이용함으로써 시청과 시민이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새로운 창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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