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05 11:38:3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행정

김천일반산업단지(3단계) 순항

편리한 교통인프라·초저가 분양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지정으로 수요자에게 더 많은 혜택 지원
초저가 분양가(44만원/3.3㎡)에 기업들 몰려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9년 06월 28일
2021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김천일반산업단지(3단계) 조성사업이 예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산업단지 부지정지 및 우․오수 등 기반시설을 설치 중인 사업은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편입토지보상협의가 99% 이뤄지고 있다.

사업지구 내 문화재 발굴조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일부 축사를 운영하는 주민들과 보상 갈등을 빚고 있으나 연말 내 문화재 발굴조사 및 보상협의가 마무리 된다면 산업단지 조성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 김천신문
1, 2단계 100% 분양성공에 이은 3단계 산업단지는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김천시의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로서 어모면 남산리, 다남리, 응명동 일원에 115만7천㎡(35만평), 총사업비 1천841억원을 투입해 조성중이다. 기 1, 2단계 업체와 연관된 음․식료품, 자동차 및 트레일러 등 7개 업종을 유치하게 된다.

올해 3월 산업용지 분양을 시작한 3단계 사업은 44만원/3.3㎡의 초저가 분양으로 기업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 김천혁신도시, KTX 김천구미역과 경부고속도로 김천IC, 동김천IC 및 국도대체우회도로(국도3호선)와 인접하고 있어 교통 접근성에 따른 물류비용절감 등 기업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구비하고 있어 산업용지 분양시장에 기업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1, 2, 3단계를 포함한 김천 일반산업단지 전체가 국가혁신융복합단지로 지정되면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우대가 가능해져 설비투자비 지원이 14%에서 24%까지 지원폭이 대폭 늘어났다. 고용인원에 따라 최대 5%까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김천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최대 29%까지 국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김천신문

김충섭 시장은 “보다 낳은 조건으로 보다 양질의 산업용지를 적기 공급해 기업에겐 수익창출을 우리시는 풍부한 일자리 창출과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2021년 사업준공에 문제가 없도록 산업단지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 일반산업단지(3단계)가 조성 완료될 경우 일자리 4천명 창출과 년간 2조 8천억원의 투자효과가 예상된다.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9년 06월 28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시, 2025년 주요 현안 정책간담회 개최..
황산폭포, 30억 야간 경관조명 사업 취소 결정..
송설 총동창회,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
박성만 경북도의장, `억대 뇌물 혐의` 구속..
김천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경기장 현장점검 실시..
경북도, 영호남과 초광역 연대로 대한민국 대전환 선도..
“5월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청렴을 나누고, 신뢰를 쌓다!..
김천시의회, 현장 행정 나서..
제3회 신바람 행복콘서트 개최..
기획기사
김천시는 매년 차별화된 주거복지 정책을 선보이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에도 저출생 문제 해소와 시.. 
2024년 여름, 김천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봉산면에는 시간당 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 편집국장 : 김희섭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I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1,337
오늘 방문자 수 : 15,609
총 방문자 수 : 97,939,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