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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일반산업단지(3단계) 순항

편리한 교통인프라·초저가 분양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지정으로 수요자에게 더 많은 혜택 지원
초저가 분양가(44만원/3.3㎡)에 기업들 몰려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9년 06월 28일
2021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김천일반산업단지(3단계) 조성사업이 예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산업단지 부지정지 및 우․오수 등 기반시설을 설치 중인 사업은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편입토지보상협의가 99% 이뤄지고 있다.

사업지구 내 문화재 발굴조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일부 축사를 운영하는 주민들과 보상 갈등을 빚고 있으나 연말 내 문화재 발굴조사 및 보상협의가 마무리 된다면 산업단지 조성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 김천신문
1, 2단계 100% 분양성공에 이은 3단계 산업단지는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김천시의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로서 어모면 남산리, 다남리, 응명동 일원에 115만7천㎡(35만평), 총사업비 1천841억원을 투입해 조성중이다. 기 1, 2단계 업체와 연관된 음․식료품, 자동차 및 트레일러 등 7개 업종을 유치하게 된다.

올해 3월 산업용지 분양을 시작한 3단계 사업은 44만원/3.3㎡의 초저가 분양으로 기업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 김천혁신도시, KTX 김천구미역과 경부고속도로 김천IC, 동김천IC 및 국도대체우회도로(국도3호선)와 인접하고 있어 교통 접근성에 따른 물류비용절감 등 기업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구비하고 있어 산업용지 분양시장에 기업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1, 2, 3단계를 포함한 김천 일반산업단지 전체가 국가혁신융복합단지로 지정되면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우대가 가능해져 설비투자비 지원이 14%에서 24%까지 지원폭이 대폭 늘어났다. 고용인원에 따라 최대 5%까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김천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최대 29%까지 국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김천신문

김충섭 시장은 “보다 낳은 조건으로 보다 양질의 산업용지를 적기 공급해 기업에겐 수익창출을 우리시는 풍부한 일자리 창출과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2021년 사업준공에 문제가 없도록 산업단지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 일반산업단지(3단계)가 조성 완료될 경우 일자리 4천명 창출과 년간 2조 8천억원의 투자효과가 예상된다.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9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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