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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 소속 최명자 선수가 지난 18일 구미대학교에서 열린 장애인 정보화 활성화를 위한 ‘제19회 경북장애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인터넷검색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올해 열아홉 번째로 열린 이 대회에 김천시지회에서는 총 10명의 선수단을 파견했고 이중 최명자 선수가 백승주 국회의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  | | ⓒ 김천신문 | |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에게 정보화 기능을 습득해 장애를 극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재활·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종목별 참가선수 총 230명(중증장애인 187명)과 가족, 자원봉사자, 김락환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장,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열렸다. |  | | ⓒ 김천신문 | |
경상북도 23개 시·군 장애인 참가선수들은 인터넷검색,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일반부)/그림그리기(학생부), 에듀테인먼트(카트라이더), 타자(속타) 등 5개 종목에 일반부, 학생부로 나눠 실력을 겨뤘다. 또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컴퓨터를 통해 장애를 극복한 정보화사례수기를 사전 공모하였다. 이날 경기 후 각 종목별 금상, 은상, 동상과 특별상 등 총 42명의 성적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  | | ⓒ 김천신문 | |
맹점수 지회장은 “이번 경북 장애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선전한 김천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김천시 지역의 장애인들이 정보화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그들에게 사회 참여의 기회와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지회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전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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