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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이 후원하고 법무부 법사랑위원 김천‧구미지역연합회장(회장 윤상훈)이 주관한 '꿈나무들과 희망의 결연사업 지원금 및 물품전달식' 행사가 18일 오후 4시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황현덕 지청장, 강승희 소년전담 부장검사, 소년전담 검사, 김윤기 사무과장, 법사랑 김천구미지역연합회 윤상훈 회장을 비롯한 법사랑위원 115명이 참석했다. 희망의 결연 사업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는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결손가정 등의 청소년 115명과 법사랑위원이 1대1 결연을 맺고 실질적인 정신, 경제적 지원을 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금 10만원과 쌀 20㎏, 라면, 생필품(즉석식품), 휴지 등 13가지 물품(19만원 상당)을 각 학생에게 전달했다. 이 행사에서 (주)농심에서는 과자선물세트를 후원해 뜻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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