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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제206회 임시회가 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25일부터 시작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결위를 구성해 2019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으며 상임위별 각종 의안을 심사했다. ‘김천시 범죄예방 환경설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의안 중 6건은 원안 가결됐으며 1건은 보류됐다. |  | | ⓒ 김천신문 | |
8월 1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천시에서 제출한 예산 496억원 중 총 40건 21억 5천181만원을 삭감해 수정가결했다. 예결위서 삭감된 분만산부인과 지원 예산 2억2천500만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수정동의안이 발의돼 가까스로 회생했다. 김응숙 의원 등 6명의 의원이 안을 발의해 1시간여 동안 비공개 본회의를 진행한 뒤 투표를 통해 11:6으로 재적의원 과반수를 넘겨 극적으로 통과됐다. |  | | ↑↑ 비공개 회의 진행을 위해 굳게 잠긴 문 | ⓒ 김천신문 | |
이번 임시회에서는 법적으로 편성돼야 하는 행정 예비비를 상임위에서 이례적으로 전액 삭감해 논란을 빚었으나 예결위와 본회의에서 되살려 통과시키기도 했다. 또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0년 제58회 경북도민체전 유치 관련 행정사무조사 및 특별위원회의 중간보고서 발표도 있었다. 백성철 특별위원장은 중간보고서 발표에서 해당 특별위원회에서 조사한 결과와 도 특별감사 결과를 비교·대조해 보다 명확한 조사결과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서 활동 기간을 이달 말인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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