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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조마면새마을협의회에서 지난 5일 회원 20여명이 함께 관내 마을회관 방역소독 및 건물 내․외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마을회관 청소는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내부로 해충, 진드기 등 여러 감염요소를 차단함과 동시에 창틀과 외벽 등 평소 손이 닿지 않는 회관 외부까지 꼼꼼하게 이뤄졌다. 특히, 이번 마을회관 청소는 조마면 새마을협의회의 자율적인 참여와 단결된 모습으로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에 모범을 보여줬다. 소독작업은 전문 방역업체에서 실내 전용 약제 살포 및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외부 창문과 출입문을 고압분무로 세척했다. 한편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마을회관 내부 및 외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윤옥 조마면새마을부녀회회장은 “해충이 번식하기 좋은 습한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소독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마을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재천 면장은 “질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회관 소독을 실시해 준 새마을 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조마면 또한 관내 마을회관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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