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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지난 3월 12일부터 7월 30일까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8주 과정 3기에 걸쳐 실시한 한의약 중풍예방교실이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 됐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중풍예방교실을 마무리하며 지난 8주간의 프로그램으로 변화 정도 확인을 위한 사후검진과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와 더불어 앞으로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당부와 ‘해피투게더 김천’운동 홍보를 했다. 프로그램 진행 후 참여자 60명을 대상으로 한 사후 측정결과 비만 참여자들의 체중 및 체지방이 감소했고, 노년기의 근력관리와 저염식이 영양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중풍예방교육, 영양교육, 구강건강관리교육 등 노년기에 필요한 강의들 위주로 진행돼 평소 놓치고 지나치기 쉬운 건강지식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교육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교육 후 매주 1시간씩 하던 근력강화 스트레칭이 활동량이 떨어지는 노년기에 좋은 활동이었다며 이러한 운동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유지돼 계속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소내 진행중인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도가 높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중앙보건지소 지역보건담당 421-2787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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