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동주민센터는 지난 7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감호시장과 중앙시장 등을 찾는 이용객들이 청결하고 안전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8개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동은 공중화장실 8개소에 대해 내·외부 청결상태, 화장지와 비누 등 소모품 비치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 등을 점검하여 미비점을 즉시 시정하고 고장이나 파손된 시설은 긴급보수 했다. 특히 최근에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탐지장비를 이용해 화장실 내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틈새나 구멍 등 의심 흔적들도 정비해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희덕 동장은“휴가철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청결상태를 유지해 나가겠다.”며“공중화장실 이용객들도 깨끗한 공중화장실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