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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정성희 초대전 ‘꽃으로부터’가 2일부터 31일까지 30일 간 김천의료원에서 열린다. 이번 초대전은 화사하고 밝은 느낌의 그림을 병원 1, 2층 복도에 전시해 병원 방문객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 꽃(자연)을 모티브로 강렬하고 화려한 색채를 통해 자신의 에너지를 표현한 정성희 작가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  | | ↑↑ 정성희 작가(맨왼쪽) | ⓒ 김천신문 | |
김천의료원 관계자는 “우리 병원 방문객이 밝은 그림을 보며 몸과 함께 마음도 치유하길 바라는 취지에서 초대전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정성희 작가는 “저의 그림이 작은 울림으로 전해져 사람들에게 활력과 생기를 주고 또 위안과 편안함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김미경 원장님을 비롯한 병원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성희 향토작가는 경남대 사범대학 미술교육과(서양화 전공) 졸업 후 현재 (사)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 부지부장과 경북 미술교육 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2019 경북미술대전 우수상, 2018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등 다수의 수상 경력과 2019 LA 스프리츠 오브 아트 페어, 더 코르소 아트 페어, 김천물문화관 3인전, 특별기획 향토작가 초대전 등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 및 교류전을 가졌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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